직장인입니다.
저녁알바 투잡으로 아파트내 출장 세차했습니다.
한3일 차닦는방법 및 요령 배우고 혼자서 모닝끌고 세차를 했습니다.
차닦는거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다만 체력적으로 조금 힘이 듭니다.
시간단위로 근무 한다고 올라오지만 그건 아니고 하루 15대정도.... 댓수로 계산을 하다보니 끝나는 시간은 항상 오버타임이 됩니다.
이게 차닦고 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대규모 단지의 아파트에서 하다보니 차를 찾는것이 일이더군요.
월급대비 하는일의 양이나 강도는 아주 센~편입니다.
가끔 출장세차 검색해보시면 구인광고 올라왔다 다시 내려갔다 몇일 안가서 다시올라오고가 반복되는건 힘들어서
몇일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많아서입니다.
구인광고에 보시면 시간만 적어놨지 하루 몇대 한다고는 안적어 놨을겁니다.
한대당 초보들은 차를 찾는시간까지 합쳐서 적어도 30분정도 잡아야 합니다.
차주들이 들어오는 시간은 지꼴리는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같은동을 3~4번 돌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4시간 근무라고 적어놓은곳을 차량대수로 환산해보면 4시간=8~10대입니다.
솔직하게 빨리 닦으면 4시간 전에도 퇴근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구인공고를 챠량대수로 올려놓고 10대 미만이면 4시간안에 퇴근가능할겁니다.
정말 눈빠져라 차량 찾고 열심히 닦고 담배 한대 안물고 땀 뻘뻘 흘려서 해도 하루11~12대정도...(이것도 차량이 운좋게 같은 구역에 몰려있을때임)
결론은 아무나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앵간하면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몸 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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