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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6,500원을 너무 베플듯 말하는 업주들....

[죽전동]  [유통·판매 > 편의점]
eldkqm***
2 LEVEL
2018.02.21 11:54
조회 1,743 좋아요 7 차단 신고
요즘 아르바이트 자리가 귀한지라 늦은 시간대라도 괜찮다 싶어 이력서 들고 편의점과 pc방 몇군대를 찾아갔는데...
편의점은 작년에 비해 천원이나 올려서 주고 있다며 시급6,500원이란다.
많이 올랐다면서 자랑스럽게? 말하며 인건비 때문에 요즘 죽을맛이라고 푸념까지....
pc방은 터무니 없이 작다 이유가 뭐냐니 자기네는 하는 일이 별로 없고 쉬운 단순노동이라 그러하단다.
그래서 어린 학생들만 채용한단다. 최저시급에 나이 차별있는지 전혀 몰랐다.
편의점 또한 이바닥?은 원래 다 그렇다 한다. 여기또한 이래서 학생들 채용한다고..
알바천국 믿고 아르바이트 면접다녔는데 전부 개 풀뜯어 먹는 듣도 보도 못한 소리들을 해댔다.
내 발품이 아깝고 프린트해간 내 서류들이 아깝다.
편의점, pc방 하시는 사장님들 시급 돈천원 오른것도 못맞춰줄 형편이면 그냥 폐업하시고 취직들 하시던지
아님 집에 있는 아들 딸들 데려와 무급노동력 사용하세요.
시급이 올라 사람쓰기 힘들면 본인들이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시던지....
더 화가났던건...어느 사장님의 자기자랑질?때문이다.
자기는 자식들 대학졸업할때까지 아르바이트를 단한번도 시키지 않고 곱게 키웠단다
내자식은 안되고 남의 자식은 적은돈에 온갖 잡일 다 부려먹어도 된다는 건가?
하여튼 대구에선 절대 편의점과 pc방 아르바이트는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물론 정상적으로 바르게? 계산해 주시는 사장님들도 계시겠지요? 뭐 아직까진 보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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