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편의점 보다는 많이 크고 다양하고 대형마트보다는 좀 작은 마트에서 청과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3일차(근데 하루는 25분 말 만 하시더니 이제 가고 내일 와 그러심) 근데 가격책정방법도 안가르쳐주시고 물어보면 대답해주신다는 사장님은 자꾸 없으시고 물건마다 포장도 다르고 매일 들어 오는 가격도 달라서 계산 방법을 알아야하는데 안가르쳐주십니다. 진짜 아무것도! 아무것도!! 안 가르쳐주셔요 근데 저 혼자 청과 담당입니다. 뭘 알아야지 하는데 이건 "눈치로 대충 알아들어라" 급이 될 수 가 없어요 가르쳐주시는 분이 없거든요..... 심지어 오래일하신 언니가(오늘 번호 교환했는데) 전화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니가 어린데 안되서 말하는건데 사장이 완전 ??아치고 자기는 조만간 그만둔다 니 좀 있으면 캐셔고 뭐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하게 될꺼다 내가 그랬다. 그러시는데 원래 다 그냥 마트는 다 이래요ㅜ? 편의점만 해봤더니 잘 모르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