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여기에다가 조금이라도 위로받고싶어서 글 올리면 공감해주면서 맞다. 사는 게 좀 힘들다.. 그래도 힘내자. 이런식으로 얘기해주면 되는건데 왜 자꾸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다.", "눈치가 없는거냐." 이런 댓글을 다는 건지. 세상 살기 힘든 거 아직 얼마 안 산 저도 아는 사실이고요, 그냥 위로 한 번 받고 공감 받고싶어서 사람들이 글 올리면 공감해주면 되는건데 왜 아픈 상처를 한 번 더 찢고 소금을 뿌려요? 여기 있는 사람들 대부분 구직하는 거 비슷하고 세상 사는 거 힘든 거 다들 아니까 서로서로 위로해주면 되지 여기에서까지 팩트가지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척 그런 거 해야해요?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다, 네가 문제다, 그렇게 살면 취직 안되지, 나중에 연락 준다고 하는 이유는 네 인상 때문이다 네가 뭘 잘못했겠지 이런 댓글 좀 그만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