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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알바가 재미라도 있었지

 
purs***
2017.06.24 18:21
조회 1,336 좋아요 7 차단 신고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

중3때 전단지 알바 했을 때 만해도 와 알바가 이렇게 재밌다니 이때 내 중학교 시절은 아파트 호마다 전단지 붙여도

제지하는 사람도 없고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 없이 열리는 곳도 많고 그랬었는데

한장당 30원 정도로 그 시절에 나름 1500집 돌면 4만5천원 바로 즉시 주었는데

또 옛날엔 설거지 알바도 재밌었음 그 시절에는 간섭하는 사람 없었음

대학교 다니는데 돈 필요하나보다하고 안쓰럽게 생각해주는게 이 시절 사장 마인드였음 2000년대 중반만해도

요새는 설거지 알바한테 간섭하는게 일상임 설거지 다 하고 손목 좀 돌리는데 자 쉬었지 또 일해 라는 식으로 쓰윽 주방 안을 살피더니 저거 닦았니

라고 물어봄 닦았어요 하면 잘 닦였는지 확인하라고 자기가 확인할 것도 아니면서 간섭하는게 있죠

공감 하나에 서로 힘을 나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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